SKCC 최종 발표 행사: 성균관대, 대상 및 장려상 수상!

지난 12월 6일, SK CC (SK Creative Challenge) 2019 최종 결과물 발표 행사가 성균관대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SK CC 2019는 SK 경영경제연구소와 HCI sig 10+가 주관하고,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KAIST가 ‘일상의 Pain point를 해결할 수 있는 AI 서비스 제안’이라는 주제로 참여한 연계수업 프로젝트인데요.

[시상식 후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 SKCC 2019 참여학생 단체 기념사진]

이번 최종 결과 발표에서는 위의 4개 학교에서 총 16개의 팀이 참가하였으며, 저희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가 대상(1등)과 장려상(인공지능 부분)을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의 ‘MINA’ 팀의 단체 기념사진]

먼저, 대상을 수상한 MINA 팀은 저희 ID Square 연구실의 김상연 석박사 통합과정, 이도화 박사과정 학생과 함께, DeHub 연구실의 서재은, 남정우 석사과정 학생으로 구성되었는데요. MINA 팀은 ‘치매 환자를 위한 인공지능 에이전트’라는 주제로, 치매 환자의 일상 속 패인포인트를 구체적인 사례 등을 통해 짚어주고, 이에 맞는 MINA 팀만의 차별성 있고 높은 완성도의 솔루션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UX 디자인/인공지능 활용/기술적 구현가능/사회적 가치 창출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AI 부분 장려상을 수상한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의 ‘BOKO’ 팀의 단체 기념사진]

다음으로, 인공지능 부분의 장려상을 수상한 BOKO 팀은 저희 ID Square 연구실의 신재은 석박사 통합과정, 박경빈, 김우찬 석사과정 학생과 함께, DeHub 연구실의 이지언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구성되었는데요. BOKO 팀은 ‘맞벌이 가구의 육아활동을 돕는 인공지능 음성 에이전트’라는 서비스를 제안하였습니다. 특히, BOKO 팀은 직접 제작한 데모영상을 활용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제안하는 음성 에이전트의 서비스 플로우를 구체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실제 높은 수준의 개발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아 인공지능 부분에서 수상하였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한 학기동안 열의를 다하여 지도해주신 이상원 교수님, 그리고 아낌없는 조언과 피드백을 주신 타학교 교수님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