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CM AutoUI 학회 참가🚘
2026년 9월 20일부터 9월 23일까지 2026 ACM AutoUI (18th International ACM Conference on Automotive User Interfaces and Interactive Vehicular Applications) 학회가 스웨덴 예테보리(Gothenburg)에서 개최되었습니다. AutoUI는 자동차 및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서의 인간–차량 상호작용(Human-Vehicle Interaction)과 사용자 경험을 폭넓게 다루는 국제 학술대회로, Automotive HCI, Human Factors, 자동화 및 자율주행, 차량 내 인터랙션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산업 전문가들이 연구 성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국제 컨퍼런스입니다.

올해 학회는 “Future-Proof Mobility: Designing Safe & Sustainable Mobility Systems”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자동화 및 반자동화 시스템과의 상호작용, Human-AI 협업, 운전자 행동 및 주의, 새로운 차량 내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 기술 등 Automotive HCI와 관련된 폭넓은 연구와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연구실에서는 김서우 석사과정생이 수행한 “What, Why, and Now What: Complaint-Driven Design of Explainable Visual ADAS Alerts” 연구로 Work-in-Progress 포스터 발표에 참가하였습니다. 해당 연구는 NHTSA의 Vehicle Owner Questionnaire(VOQ) 데이터를 기반으로 34,000건 이상의 ADAS 시각적 경고 관련 사용자 불만을 분석하여, 운전자가 ADAS 경고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를 파악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단순히 경고 상황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무엇이 발생했는지(What), 왜 발생했는지(Why), 이후 무엇을 해야 하는지(Now What)를 설명하는 구조를 제안하고, 주행 맥락에 따라 설명 정보의 양과 표현 방식을 조정할 수 있는 설명 가능한 ADAS 시각적 경고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학회 기간 동안 Interaction and Experience in Automated Vehicles, Driver Support, Safety, and Driving Performance, Automated Vehicle Interaction with Vulnerable Road Users 등 다양한 연구 세션과 포스터 및 데모 세션에 참여하며 자동차 HCI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Volvo의 본고장인 예테보리에서 자동차 산업 및 모빌리티 연구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학계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Automotive HCI 연구가 어떻게 확장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국제적인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직접 발표하고 학계 및 산업계의 다양한 연구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학회에 참가하여 연구를 공유하고 학술적 경험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이상원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