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OM 2021 구두 발표 세션 참가!

오늘은 국제 학술대회 IMCOM 2021(http://www.imcom.org/)에 박경빈, 신재은 석사과정 학생의 구두 발표 세션 참가 소식을 전합니다 😀

제15회를 맞이한 IMCOM 2021(International Conference on Ubiquitous Information Management and Communication 2021)은 인공지능 기술이나 컴퓨팅 디바이스 등을 활용한 Information Processing Management, Interaction & Communication Design 관련 주제를 다루고 있는 IEEE 학술대회입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2021년 1월 4일부터 6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요 🙂

1. 박경빈 학생의 발표논문 소개

먼저, 박경빈 석사과정 학생은 “R2: Virtual influencers” 세션에 참가하여 “Computers as Social Actors? Examining How Users Perceive and Interact with Virtual Influencers on Social Media”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상에서 마치 실존인물처럼 유명인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거나 패션 광고를 하는 등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가상 인플루언서(Virtual Infunecer)가 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박경빈 학생은 이러한 가상 인플루언서와의 인터랙션에 대한 사용자 경험(UX)을 사용자 코멘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LIWC 감성분석(sentiment analysis) 방법론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습니다.

박경빈 학생의 발표는 오늘날 소셜 미디어, 챗봇, AI 비서와 같이 일상에 더욱 깊숙이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상 에이전트(virtual agent)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을 분석하고 나아가 해당 인식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해냈다는 점에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 신재은 학생의 발표논문 소개

다음으로, 신재은 석사과정 학생은 “R10: Virtual education” 세션에 참가하여 “Tactile-Color System for Accessibility of Color Education: 2.5D UV Printed Supplementary Material for Visually Impaired Students”라는 제목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하였습니다.

신재은 학생은 학회에 참가한 다른 연구자들로부터 시각장애인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실용적 연구를 진행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추후 이 연구를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의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마치며..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물러가 국제 자리에서 전 세계 다양한 연구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