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자율주행 UX 공모전 수상

현대차그룹이 개최한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UX 공모전”에 하태현, 김상연, 서동학 학생이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공모작 심사는 2018년 4월 30일부터 2018년 12월 14일까지 약 8개월 동안 서류심사, PT 경연, 본선 경연을 거쳐 이뤄졌으며, 전국 대학의 56개팀이 참가하여 총 10팀(우수상 4, 장려상 6)이 수상하였습니다.

공모전에서 학생들은 자율주행 상황에서 사용자들이 불안감을 나타낸다는 점에 주목하여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자율주행 상황에서 내려지는 판단에 대한 설명을 귀인(attribution) 이론에 입각하여 제공하는 인터페이스 체계를 제안하였습니다.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작에는 각각 상금 1,000만원과 50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이번 수상의 경우에는 별도의 최우수상 수상자는 없었습니다.

디지털 도시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정책연구 과제 공모전 수상

2018년 11월 2일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는 “디지털 도시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정책연구 과제 공모전에서 이도화 박사과정 학생이 우수연구상과 상금을 수여 받았습니다.

연구명은 “스마트생활안전도시를 위한 사회약자 안전관리 소셜케어 서비스 정책방안 연구” 로, 고령화 사회에 맞는 사회약자를 위한 참여형 홈 재가서비스 IOT케넥티드 소셜생활안전케어서비스 모델 방안 제시를 위한 정책방안 제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IEA 2018 학회 참가

2018년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 20회 IEA(International Ergonimics Association) 2018 학회에 이상원 교수님이 ‘A new model of learnability measurement based on GOMS’ 라는 제목으로 포스터 세션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IEA학회는 인간공학 분야의 최대 국제 학회로 3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만큼 훌륭한 연구들이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산업공학, 인간공학, 인지공학, 인간중점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연구가 소개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회에는 교수님 외에도 저희 연구실 석박통합과정 김상연 학생이 해당 학회에 참석했는데요. 김상연 학생은 평소 인간공학 분야에 대해 생소함을 느꼈지만, 해당 학회에서 Human Factor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어떻게 인간을 바라보고 연구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 보다 흥미로웠다고 하네요 🙂

그리고 인간공학 분야의 전세계 최대 학회인 만큼, 국내에서 인간공학을 연구하는 많은 교수님 및 학생들이 참석하여 연구 교류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바와 같이 타 학교 교수님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공동 연구를 진행해보자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프트웨어대학 실리콘 벨리 IT 전문가 6차 초청 강연 참가

이번 10월 2일 실리콘 밸리 IT 전문가 6차 초청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Baidu에서 연구하고 계시는 최태은 박사님을 모셨습니다. 이날도 많은 학우분들이 자리해주었습니다. 주제는 “Perception in Apollo – open autonomous driving platform” 로 자율주행차 플랫폼에 대한 강연이였습니다.

최태은 박사님께서는 현재 Baidu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폴로 프로젝트(Apollo project)’에 사용하는 기술들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아폴로 프로젝트는 현재 바이두가 주도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 사업으로 Perception 팀에서 사용하는 Lidar과 Camera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어주셨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 엔진에서 Deep learning을 이용한 Object detection에 대해 자세한 영상도 첨부해주셔서 이번 기회에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서 더욱 깊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되지는 않았지만 그 이면에 많은 연구자분들이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공유해주셨습니다.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지만 이런 노력을 하는 연구자분들로 인해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번에도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링크사업단으로부터 제공받은 햄버거와 음료를 먹으며 강의를 즐겁게 들었습니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신념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은 좋은 말씀과 현장 경험을 공유해주신 최태은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11월 6일에 있을 실리콘밸리 Udacity에서 오신 김병학님의 강연도 많이 기대해봅니다.

TMS 2018 학회참가

2018년 4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에서 열린, APA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TMS (Technology, mind and society) 학회에 하태현 학생이 참석하여 설명가능한 인공지능에 대한 주제로 포스터 발표하였습니다.

이번에 열린 TMS 학회는 처음 열리는 학회로, APA가 주최한 융합학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심리학자들 뿐만 아니라, 컴퓨터 공학, 자연과학, 사회학자들의 융합적접근이 반영된 다양한 발표들을 들을 수 있었으며, 활발하고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학회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주제는 인공지능, 로봇, 의인화에 관한 연구들이었습니다. 이들 주제는 최근 흐름에 맞게 다양한 학계, 산업계 연구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으며, 새롭고 참신한 연구들이 많이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발표자들의 소속 대학 중 한국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본 연구실 연구원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조 연설은 Cognitive science, social robotics, social physics 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들인 Cynthia Breazeal과 Alex “Sandy” Pentland (MIT), Eric Horvitz (Microsoft Research),  Justine Cassell (CMU)로 부터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조 연설은 해당 분야들의 역사적 흐름을 한 눈에 조망 해주었으며, 현재 떠오르고 있는 중요 이슈들에 대해서도 소개 해주는 의미있는 강연이었습니다.

발표한 연구 주제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발전된 연구 논문을 구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

HCI KOREA 2017 학회 참가

HCI Korea 2017 학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학회에는 김상연, 이나은, 김태규 학생이 구두/ 포스터 발표에 참가하였습니다. 발표를 통해 얻어진 피드백을 통해 연구의 발전 방향을 알 수 있었으며, 관련 연구 분야의 최신 동향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참석에는 학과 부스를 별도로 설치/운영하여 학과에 관심을 가지는 여러 사람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과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UIST 2016 학회 참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UIST 2016 학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학회에는 이지혜 학생이 포스터 논문 발표에 참가하였으며 학회 기간 동안 다양한 발표를 들으면서 HCI 연구에 대한 견해를 넓힐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016 대한인간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참가

제주도에서 열린 2016 대한인간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하여 3명의 학생이 구두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지혜, 정송, 하태현 학생이 각각 자율주행자동차, 의사 결정, 주도적 의견 형성 과정에 관한 주제들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발표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발전된 연구를 위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HCI KOREA 2016 학회 참가

한국 강원도에서 열린 HCI KOREA 2016 학회에 참석하여 full paper, poster 발표를 하였습니다(발표 제목: “모바일 CAD 활용 향상을 위한 사용자중심의 인터페이스 연구”, “사용자 중심의 자동화를 위한 사용 맥락 및 행태 분석: IFTTT를 중심으로”). 발표를 통해 학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피드백을 통해 얻은 조언들을 토대로 본 연구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예정입니다.

IMCOM 2016 학회 참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ACM IMCOM 2016 학회에 참석하여 포스터 발표를 하였습니다(발표 제목: “Developing a Model for Continuous User Engagement in Social Media”). 포스터 발표를 하면서 학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여러가지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으며, 학회 참석을 통해 얻은 사용자 경험에 대한 인사이트들을 토대로 연구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예정입니다.